들어가며
봄만 되면 생각나는 게 있다. 야외에서 고기 굽는 냄새다. 그리고 강바람. 나도 매년 한강 삼겹살을 다짐하다 흘려보냈다. 이번엔 달랐다. KBS2 생생정보를 보다가 딱 꽂힌 장소를 발견했다.
2026년 5월 7일, 생생정보 2530회가 방영됐다. 주제는 “야외에서 즐기는 봄의 맛”이었다. 한강 삼겹살 맛집이 메인으로 소개됐다. 출연자는 이렇게 말했다. “한강 위에 둥둥 떠서 먹는 느낌이에요.” 그 한마디로 분위기가 다 설명됐다.

사진=생생정보
한강 위에 떠서 먹는 테라스 삼겹살
방송에서 소개된 곳은 한강 인근 테라스 식당이었다. 승선장(乘船場) 간판이 걸린 곳이다. 한강 다리가 배경으로 보이는 오픈에어 구조다. 강바람 맞으며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자리다.
한강 삼겹살 맛집 메뉴 구성도 방송에서 확인됐다. 삼겹살은 소금·쌈장과 함께 나온다. 여기에 라면 조합도 빠지지 않는다. 출연자는 말했다. “라면과 고기는 절대 빠질 수 없는 조합이죠.” 고기 후 라면으로 마무리하는 정석 코스다.
야외 테라스엔 레몬나무가 장식돼 있다. 강 뷰가 탁 트여 있다. 데이트 코스로도, 봄 나들이로도 어울리는 공간이다.
야경 포인트: 해 진 뒤가 진짜다
이 한강 맛집의 진가는 밤에 나온다. 낮엔 조용한 편이다. 해가 지면 분위기가 달라진다. 출연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거리에 사람들이 쫙 깔리는 것이 반전 매력이다.” 방송 화면에도 야간 노점 거리 장면이 나왔다.
운영 시간도 방송에서 확인됐다. “밤 12시까지 운영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늦은 저녁 방문도 가능하다.
KBS 생생정보는 제철 맛집을 꾸준히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 나온 곳은 어느 정도 검증된 장소다. 5월 한강 삼겹살, 올해는 흘려보내지 말자.
참고: KBS2 2TV 생생정보 공식 홈페이지 | 관련 글: 봄철 한강 나들이 코스 추천